탑스 다이너(Tops Diner)
뉴저지에서도 위험한 지역으로 소문 난 뉴왁 또는 뉴어크(Newark).
일부러 피해서 다닌 지역이었지만 워낙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다.
Thrillist (스릴리스트) 라는 매체에서 미국 각 state 별 대표식당에 대한 글을 썼는데, 뉴저지 대표식당으로 이 곳을 소개하였다.
*참고. The Most Iconic Restaurant in Every State
The Most Iconic Restaurant in Every State (and DC)
One thing all these restaurants have in common: they rep their states hard.
www.thrillist.com
최근 리모델링을 한건지 오래됐다고 들은 것에 비해 가게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넓고 잘 되어 있었다.
입구가 2개인데, Take out 전용 입구가 따로 있다. 주말 오후 4시쯤 갔는데 1~2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테이크아웃을 했다. 식사 시간이 아닌데도 사람이 꽉 차 있는걸 보니 유명한 곳인건 맞는것 같다.
Take out 전용 주문대가 깔끔하게 잘 갖춰져 있다. 미리 온라인 주문을 하거나 여기서 직접 주문하고 20~25분 정도 기다리면 픽업이 가능하다.
밀크쉐이크 등 음료는 먼저 받을 수도 있다. 바닐라, 딸기 모두 맛있었지만, 딸기는 좀 많이 단것 같다. 일회용컵이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튼튼하고 차가움을 지속시켜준다.
테이크아웃으로 Famous Meatloaf(미트로프), Jambalaya(잠발라야), Firecracker Shrimp 를 주문했다. 잠발라야는 쌀 또는 파스타 중에 선택해야 되고, 쌀은 스패니쉬쌀 또는 인도쌀이었나... 쌀도 선택해야 한다. 스패니쉬 쌀로 선택했다.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모두 맛있었다.
식당 위치가 고속도로 바로 가까이에 있는 편이라 뉴왁 깊숙히 들어가지 않고도 갈만 했고, 식당과 주차장은 아주 깔끔한 편이다. 물론 음식도 아주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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