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ique Ansel Bakery 도미니크 앙셀 베이커리
- 도넛과 크로와상을 합쳤다는 크로넛(Cronut)으로 유명한 곳.
- 매번 갈때마다 줄 서 있는곳.
- 일단 줄을 섰는데 크로넛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못 먹었던 곳.
이번엔 드디어 먹어봤고, 줄을 서서라도 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요일 아침 9시 오픈 시간에 맞춰 9시 반쯤 갔는데도 15명 정도 줄을 서 있었다. 줄을 서서 기다리니 약 15분 정도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주문을 하고 이름을 부를때 음식을 받아가면 된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있다.
Cronut 크로넛
DKA "Dominique's Kouign Amann" 도미니크 쿠이 아망
Cookie Shot 쿠키샷
What-A-Melon 왓어멜론
Frozen Smores 프로즌 스모어
Little Egg Sandwitch 에그 샌드위치
를 주문해 봤다.
Cronut 과 DKA 가 제일 유명한것 같지만 포장형태라 집에 가져가서 먹었다. 특이한 메뉴들이 많은것 같다.
Cookie Shot 쿠키샷
좀 놔두면 우유에 초코가 스며들어 더 달아진다.
우유를 다 마시고 컵형태의 초코도 먹는데 우유가 스며들어 촉촉하고 맛있다.
What-A-Melon 왓어멜론
수박의 가운데 부분에 수박 아이스크림을 넣은 형태.
아이스크림도 진짜 수박으로 만들었는지 매우 진한 수박맛이다.
초콜렛으로 수박씨를 연출한것도 귀엽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나서 진짜 수박 부분도 먹어보면 꽤 맛있다.
Frozen Smores 프로즌 스모어
얼린 아이스크림을 쿠키와 마쉬멜로, 캬라멜로 덮은 형태.
smore의 구운 마쉬멜로, 쿠키 부분이 안쪽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잘 어울린다.
Little Egg Sandwitch 에그 샌드위치
가볍게 배를 채우기 괜찮다. 가운데의 에그 부분은 계란찜과 식감이 거의 비슷했고,
단순하지만 꽤 맛있었다.
Cronut 크로넛
포장을 열면 구매후 6~8시간 이내에 먹고, 냉장보관 하지 말라는 문구가 써있다.
구매한지 5시간 정도 뒤에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단순한 도넛같이 생겼지만, 일반 도넛보다 부드럽고 안쪽에는 크림치즈, 블루베리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매달 크로넛 맛이 바뀐다고 한다. (Never repeating)
매달 새로운 맛의 크로넛이 등장하니 사람들이 매월 새롭게 줄을 서는건가보다.
2022년 7월은 제철과일 블루베리로 만든것 같다.
DKA "Dominique's Kouign Amann" 도미니크 쿠이 아망
겉바속촉. 겉은 아주 바삭한데 속은 버터크림(?)이 풍부한 크로와상 느낌.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줄을 서더라도 먹어 볼 맛인것 같다. 다음달 새로운 크로넛이 나오면 다시 가봐야겠다. DKA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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