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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미국/MD 메릴랜드

볼티모어 수족관 National Aquarium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족관. 톱상어,돌고래 보러 가자

by 순박한근로자 2022. 7. 8.
National Aquarium
볼티모어에 꼭 가보고 싶었던 이유 중 2개 중 하나, 볼티모어 수족관.(나머지 하나는 블루크랩)

동부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라느니 미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느니 어쨌든 훌륭한 곳이란 얘길 많이 들었다.
나름 동부쪽에서 유명하다는 수족관들은 많이 가본 셈인데 개인적으로 동부에선 여기를 최고로 꼽고 싶다.
톱상어,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신기한 어류들이 많았는데 설명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았다.(숨쉬는 방식이라든지, 물 깊이에 따라 몸색깔이 변한다든지, 헤엄치는 형태라든지)

Baltimore National Aquarium
동선이 매우 편하게 잘 되어 있다.
점차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형태
다 올라가고 나면 이번엔 반대쪽으로 내려오면서 보는 형태다. 물 속 깊이 더 들어가는 기분이다.

톱상어(sawshark), 돌고래(Dolphin)은 유심히 보고 오길 추천한다.
다른 물고기들을 해칠 수도 있어서인지 톱상어끼리 격리 되어 있다.

톱상어 Sawshark
동물 보호 차원에서인지, 돌핀쇼는 더이상 하지 않는다.
그래도 돌고래가 노는걸 구경할 순 있다.
Dolphin -Baltimore National Aquarium
생각보다 물속의 돌고래 모습이 잘 보인다.
돌고래를 보고 나오면 있는 해파리 조형물

Tropical Rain Forest는 공사중이라 아쉽게도 보지 못했다.

Australia wild extremes
Australia wild extre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