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93 [와인 리뷰]프레스코발디 단잔테 프로세코(달지않은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리뷰]프레스코발디 단잔테 프로세코(달지않은 이태리 스파클링)프레스코발디 단잔테 프로세코 스푸만테 드라이 DOC(Frescobaldi Danzante Prosecco Spumante Extra Dry DOC) 식전 와인으로 주로 화이트 스파클링을 사용하는 걸로 알고 이태리 스파클링 중에 고르다가 추천 받은 와인입니다.이태리 스파클링와인은 스푸만테라고 부른다는것만 알고 갔다가, 스푸만테 중에서도 괜찮은 종류라고 추천받았는데 생각보다 취향에 맞네요.복숭아향 같은 과일향만 스치듯이 느껴지고 '달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스파클링 와인이 달아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안맞을 수 있겠지만, 달지 않고 달달한 향기만 살짝 느껴지면서 거품감은 적은 담백한 식전 와인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만 합니다. 스푸만.. 2018. 1. 2. [책 리뷰]82년생 김지영_조남주(누구에겐 쉽게 읽히고 누구에겐 어렵게 읽히는) [책 리뷰]82년생 김지영_조남주(누구에겐 쉽게 읽히고 누구에겐 어렵게 읽히는) 원래 독서량이 많은 편은 아니다보니 제가 이 책을 읽어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친한 친구(남자)가 추천을 했었지만 그 친구는 독서광이었고, 가끔씩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등장하는 책이었기에 왠지 이 책을 읽은 이후로는 페미니즘에 대한 특별한 의견을 가져야만 하는것은 아닐까(또는 읽고나서도 소신있는 의견을 갖지 못한다면 누군가에게 욕먹을 일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선뜻 책에 손을 뻗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사랑하는 82년생 여성이 이 책을 선물받게 됐고,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보더니 이틀만에 다 읽고나서 저에게 추천해주어 읽게 되었습니다. 결코 밝은 이야기는 아닐거라는게 충분히 암시되는 어두운 느낌의 표지였.. 2017. 12. 27. [와인 리뷰]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쉽게 느껴보는 이태리 풀바디) [와인 리뷰]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쉽게 느껴보는 이태리 풀바디) Talo Primitivo Di Manduria 뭘 알고 먹었던건 아닙니다. 단지 이태리 와인을 위주로 먹고 싶었고, 그렇게 바디감이 약한것에서부터 강한것까지의 순서 중에서 이게 제일 마지막 순서였을뿐. (아래 사진의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바디감이 강한편입니다. 소믈리에에게 추천받았던 시음 순서입니다.) 같이 먹었던 와인들 중에선 이것보다도 몇배는 더 비싼 와인도 있었기에 큰 기대가 없었는데, 결과적으론 이게 제일 기억에 남는 와인이 됐네요. 맛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이태리와인으로 풀 바디(Full bodied wine)와인을 쉽게 느끼고 싶다면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를 추천합니다. 바디감이 강해질수록 알콜도수도 높아지는.. 2017. 12. 26. [책 리뷰]부의 추월차선_엠제이 드마코(익숙하지만 새로운 부자되기 이야기) [책 리뷰]부의 추월차선_엠제이 드마코(익숙하지만 새로운 부자되기 이야기)The Millionaire Fastlane - MJ Demarco 최근 스마트폰으로 책을 보게 되면서,T라이프 서비스에 올라온 이 책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은 것도 아니었어서 요점만 대강 읽고 넘어가려다가 결국 다 읽게 됐네요. 이미 비슷한 종류의 경제서적도 많다고 생각해서 특별할것도 없었고, 어쩌다가 사업 대박난 젊은이의 자기 경험 위주의 자랑들을 늘어놓은 내용일거라 생각해서 진지하게 접근하진 않았었습니다. 책에 대한 악평도 제법 있길래 가벼운 책일거라 생각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막상 읽다보니, 현재의 내 상황에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였는지 읽을수록 뻔한 이야기들도 더 새롭게 와닿기도 하고, 글쓴이가 단순하.. 2017. 12. 25.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 728x90